휴림에이텍은 14일 2분기 영업이익이 11억원을 기록하며 9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휴림에이텍은 올해 상반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한 359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도 75% 증가한 24억원을 기록했다.

 

휴림에이텍은 지난 2022년 최대주주 변경 후 본원 사업인 자동차 내·외장재 사업부문에서 호실적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휴림에이텍은 본원 사업인 내·외장재 사업의 역량 강화를 위해 밀양공장과 아산공장을 동시에 가동하고 있다.

휴림에이텍 관계자는 "아산공장 인수 이후 제품군 확대로 매출이 증가하면서 꾸준한 실적을 기록하며 9분기 연속 흑자 기록을 이어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산의 효율과 공급 확대, 고퀄리티 제품 생산을 통해 실적 성장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기사본문 : 더벨 - 국내 최고 자본시장(Capital Markets) 미디어 (thebel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