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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라텍, 연동 차단 관계없이 작동하는 ‘논-인터록 밸브’ 시연 설비
    • 작성일2024/08/26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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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인터록 밸브 시연 설비 설치 모습  © 파라텍 제공

     

    [FPN 최누리 기자] = 밸브 연동 차단ㆍ단선과 관계없이 작동하는 ‘논-인터록 밸브’가 주목받고 있다.

     

     

    (주)파라텍은 국내 최초로 ‘논-인터록 밸브’ 시연 설비를 설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제품은 밸브 연동 차단ㆍ단선 등에 상관없이 작동하는 게 특징이다. 또 기존 스프링클러를 유지하면서 밸브만 교체하면 되기에 간단하게 적용이 가능하고 동파 우려가 적다는 게 파라텍 설명이다.

     

     

    파라텍에 따르면 기존 밸브는 스프링클러헤드가 개방되면서 물이 주수되는 알람밸브와 화재감지기 작동에 의해 주수되는 프리액션 밸브로 나뉜다. 논-인터록 밸브는 기존 프리액션 밸브와 달리 스프링클러 헤드가 개방되거나 화재감지기 중 하나라도 작동 시 열리는 구조다.

     

     

    파라텍은 지난해 8월 논-인터록 밸브를 개발하고 한국소방산업기술원으로부터 형식승인을 획득했다. 제품 출시 이후에는 국내 대기업에 논-인터록 밸브를 공급하기도 했다.

     

     

    파라텍 관계자는 “전기차 특성상 배터리 열폭주를 효과적으로 억제하기 위해선 전체를 침수시킬 정도로 대량의 소화수를 공급하는 게 필수”라며 “지하주차장 내 전기차에서 불이 나면 배터리 내부에서 열 전이가 발생하기 때문에 피해 확산을 최소화하는 게 최우선 과제다”고 말했다.

     

     

    이어 “전기차 화재 제어 방안 중 가장 효과적인 건 스프링클러”라며 “논-인터록 밸브는 어떤 상황에도 소화수 주수가 가능하기에 지하주차장에 적용하면 전기차 화재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강조했다.

     

    기사본문 : 파라텍, 연동 차단 관계없이 작동하는 ‘논-인터록 밸브’ 시연 설비 :FPN Daily (fpn119.co.kr)